Eunjung Kim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인식하고 그 환경 속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와 같은 태도는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저 자신을 만드는 기준이 되었습니다.
학교공부를 하면서도 늘 언어공부를 해보고 싶었던 저는 방학 동안 일본과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환경을 접하며 자신의 적응성을 확인해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쿄 이타바시에서 처음 가보는 장소에서 휴대 전화를 잃어버린 경험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더운 여름날에 다시 그 장소를 찾아갔다가 길을 잃기도 하고 근처 파출소에서 부족한 일본어 실력으로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찾지 못해 많은 허탈감을 느꼈었지만,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스스로 알아보고 주위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휴대 전화를 개통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자신이 매일 비슷한 환경에서만 살아왔다는 것을 느꼈고 새로운 환경에서 문제가 닥쳤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어학연수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접할 수 있었고 새로운 사람과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은 앞으로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현실에 더욱 집중하며 접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해당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입입니다.

(카페, 편의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교육이력]

천안 복자여자고등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회계학과 전공/금융정보경제학 복수전공   8월 졸업예정

[어학능력]

일본어 jlpt2급

토익 825

[목표달성경험]

회계학과 전공 특성상 경제와 시사 내용이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수업 중에 교수님께서는 항상 경제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에 자극받은 저는 경제상식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서 경제분석 동아리인 `YLC`에 가입하였습니다. 동아리에서 매주 새로운 이슈를 가지고 조원들과 토론한 후 발표자료 만들기와 발표하기의 역할을 나누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을 하며 발표능력이 뛰어난 회원, 자료 정리를 깔끔하게 잘하는 회원 등을 많이 접하며 저 또한 그렇게 되고 싶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 저는 추가적으로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경제신문 분석 스터디에 꾸준히 참여하였고 경제와 시사이슈를 정리하는 방법을 조금씩 연습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발표를 항상 경청하며 좋다고 느끼는 것들을 활동하면서 참고하였고 궁금한 부분은 추가적으로 찾아보며 정리 노트에 기록하고 필요한 내용을 찾아 보완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목표로 정했던 발표실력도 늘고 자료의 수집과 정리 능력도 발전시켰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같은 목적을 추구하는 활동에서 배울 점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다른 공부를 할 때에도 스터디 활동을 애용하였습니다. 활동 이후에도 휴대폰에 신문 읽기를 기록하면서 신문을 읽는 습관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